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에그버트 (문단 편집) === 존의 꿈 자아 === 본래 존이 패러독스 클론들을 만들고 장막에서 자고 있을 무렵, 그러니까 [[잭 느와르]]가 천벌을 시작하고 프로스핏을 파괴하기 시작할 무렵까지는 자고 있었다. [* 상당수 플레이어들의 꿈 자아는 처음에는 자고 있다. 다만 제이드나 더크, 데이브 등 세션 진입 전 깨어나거나, 처음부터 깨어 있는 등 특수한 케이스 역시 상당히 많은 모양.] 이후 잭 느와르의 공격으로 무너져가는 프로스핏의 탑에서 추락, 당시 프로스핏에서 깨어 있던 제이드의 꿈 자아와 함께 스카이아의 전장으로 떨어진다. 멱살잡기, [[잠깨움뺨치기]]를 포함한 제이드 꿈 자아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존의 꿈 자아는 깨어나지 않았고, 결국 제이드의 꿈 자아는 자신들 위로 프로스핏 탑의 잔해가 떨어지기 직전 존을 밀쳐 구해내고 자신은 미처 벗어나지 못해 사망한다. 존의 꿈 자아는 이때의 충격으로 처음 깨어나는데, 일어나자마자 보인다는 게 처참하게 무너진 프로스핏의 모습과 처음 직접 만난 자신의 베프 중 하나의 죽은 모습... 이후 멘붕한 상태로 제이드 꿈 자아의 시신으로부터 흰 여왕의 반지를 찾아오고, 스카이아의 구름들을 통해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아낸다. 스카이아의 전장을 나아가던 존은 마침 스카이아에 있던 PM에게 --드디어-- 제이드가 준비했던 생일선물, 즉 데이브가 존에게 선물했고 → 이후 존이 로즈의 아기 ver. 패러독스 클론에게 주었다가 → 로즈가 다시 존에게 선물해 → 존이 제이드의 아기 ver. 패러독스 클론에게 주어 → 제이드가 평행세계[* 알파 세션의 우주]의 [[제이크 잉글리쉬]] 및 [[더크 스트라이더]]의 도움으로 업그레이드 한 완전무장 토끼인형 선물을 받는다. --허 거 참 타임루프 한번 지독하여라-- 직후 잭 느와르와 맞서는데, 잭은 검은 퀸을 상대로 자신을 도운 토끼가 이번에도 자신을 도울거라 생각했지만 토끼는 이미 본 주인에게 있었기에 그런 일은 없었고, 토끼의 힘을 경계한 잭은 존을 전장에 남겨두고 퇴각한다. 존은 이 토끼에게 "리브 타일러"라는 애칭을 붙인다. 이후 존은 자신의 아빠와 로즈의 엄마와 만나나, 가족간의 상봉은 [[브리스카 세르켓]]의 초능력으로 본래 존이 깨어나 이루어지지 못한다. 한편, 이 일로 꿈 자아 존은 흰 여왕의 반지를 잃게 되고, 이후 제이드의 커널스프라이트 프로토타이핑을 막기 위해 브리스카가 다시 본래 존을 재우고 나서야 다시 스카이아에서 깨어난다. 이때 존은 베크렐 스프라이트가 중간계에 진입함으로서 배틀필드가 마지막으로 프로포타이핑되는 것을 보게 되고, 마법사의 봉신(WV)가 퀸의 반지를 되찾는 것 역시 목격하고, 다시 본래 존이 깨어나 잠든다. 이후 본래 존이 퀘스트 침대에서 사망하자 스카이아의 중심부에서 빛과 함께 신 단계 "숨결의 계승자"로 승격하고, 이 광경은 다른 모든 베타 키즈 역시 각자의 행성에서 스카이아의 빛을 바라보며 지켜보게 된다. 새로운 모습이 된 존은 변덕스러운 방랑자와 함께 스카이아로 향하고, 로즈의 지시대로 잭의 첫 번째 수호자 힘의 원천인 '''녹색 태양'''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폭탄인 "종양" [* 카르켓이 창세개구리 교배를 잘못하여 생긴 말 그대로의 키즈들 우주의 종양(Tumor). 두 우주를 파괴하고도 남을 정도의 위력을 지녔으며, 닥터 스크래치에 의하면 녹색 태양을 부술 수 있는 몇 안되는 물체 중 하나.]을 스카이아의 중심에서 꺼낼 방법을 찾는다. 고심하던 중 존이 결국 택한 방법은 [[화력덕후|무식하리만치 화력을 들이부어 바람으로 거대한 드릴을 만들어내 스카이아의 중심부까지 닿는 것]]. 이후 질량이나 부피에 상관없이 물체를 담을 수 있는 아빠의 지갑 실라덱스에 종양을 담는다. 이후 종양을 작동시키기 위해 [* 종양은 데이브 혹은 로즈가 녹색 태양의 위치까지 운반하기로 결정했었다. 당시 데이브도 로즈도 본래 자아는 이미 사망해 더스의 꿈 자아만 남아 있던 상태.]] 더스 행성으로 갈 계획을 세우지만, 곧 생각을 바꿔 리브 타일러를 대신 더스로 보내 종양을 달에 떨어뜨리기로 한다. 그 사이 리브 타일러의 작은 망치인 ''질리후의 전쟁망치''를 크기를 키워 받기도 하고, 지갑 안에 크로스비탑 컴퓨터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먹고 이를 리브 타일러와 함께 있던 [[변덕스러운 방랑자]]에게 건네준다. 덕분에 존은 당분간 다른 모든 키즈 및 트롤들과 연락이 끊긴다(...) 그렇기에 제이드가 그 직후 메시지한 [[죽음|그의 아버지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받지 못한다. 이후 자신의 아빠를 찾아다니다 아빠와 로즈의 엄마가 살해당한 성의 반대편 입구 쪽에서 [[로즈|로즈 라론드]]와 재회하는데, 이미 자신들의 부모님의 죽음을 본 로즈는 그 당시 호러테러들의 영향으로 [[흑화]]해 크툴루어 외에는 말하지 못하는 상태여서 의사소통이 불가. 결국 로즈는 그들의 죽은 부모님이 있는 성 꼭대기로 존을 안내하고, 그 사이 존은 성 안에 널려 있는 잭에게 살해당한 시신들을 보고 기겁한다. 결국 성의 꼭대기에서 아빠의 시신을 보게 되고, 직후 잭 느와르와 전투를 시작하지만 복수는커녕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전 잭이 존을 기습하여 찔러 죽여버린다. 싸우기도 전 기습당해 죽은 존은 그 죽음이 영웅적이지도, 그렇다고 정당하지도 않은것으로 판정되어 부활하지만 부활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기에 존이 마주한 것은 이미 죽은 로즈의 시신뿐이었다. 이후 존은 로즈의 컴퓨터로 브리스카의 조언을 듣고 로즈에게 입맞춰 로즈의 꿈 자아는 살아남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이후 카르켓의 ~~[[트롤링]]~~[* 카르켓 시점에서는 첫번째 트롤링.] 지시에 따라 이미 맛이 갈대로 가버린 세션을 말 그대로 긁어서 리셋시키는 ''스크래치''를 시작하기 위해 열기와 태엽 장치의 땅으로 향한다. 미래 시점의 카르켓에게 스크래치의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설명들은 존은 리브 타일러에게 받아놨던 거대한 바늘로 스크래치 구조물인 비트 메사에 흠집을 내기 시작하고, 스크래치를 개시한다. 이후 미니언들의 간섭을 막기 위해 비트 메사의 위에서 미니언들을 마구 해치우다 신 단계로 승격한 제이드와 합류한다. 이후 존은 제이드와 함께 프로스핏의 전함으로 로즈, 데이브, 그리고 트롤들과 별개로 [[제4의 벽]]을 돌파해[* 홈스턱에서 서로 다른 우주들을 이어주는 말 그대로의 '''제 4의 벽 스크린'''을 돌파한 것.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이야기인 베타 세션의 제4의 벽을 돌파해 알파 세션의 이야기로 진입했다는 의미 역시 내포한다.] 자신들의 세션을 탈출, 데이브스프라이트 및 자신들 세션의 중간계 주민들과 함께 알파 세션의 우주로 진입하는 3년간의 여행을 나아가게 된다. --이때 카르켓네에게 전해주는 마지막 메시지를 하필이면 양동이(...)[* 이쯤 되면 다들 알겠지만, 트롤에게 양동이는 매우 [[19금]]적인 아이템이다...]에 담아 주는 바람에 카르켓의 멘탈을 박살내는 건 덤-- 프로스핏의 배가 노란 평원[* 베타 세션의 4의 벽 스크린과 알파 세션의 4의 벽 스크린 사이의 공간. 얼터니아의 녹색 달에 있는 닥터 스크래치의 방이기도 하며, 이야기 외적 장소이면서도 이야기 속에 실존하는 공간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작중과는 매우 다르게 흐르는 듯 하다.]을 가는 것을 방해하기에는 시간이 충분치 않아 작가 [[앤드류 허씨]]는 존과 제이드가 다음 [[신 단계]]로 승격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세션의 첫 해에 [[고양이]]인 재스퍼스프라이트가 부분적으로 [[개]]인 제이드 앞에서 야옹거리자 제이드의 개 본능때문에 한바탕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존은 말리려고 제이드에게 매달렸으나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그냥 매달린 채로 딸려가버렸다.]] 이 와중에 벽이 나오는데, 벽 통과 능력이 없는 존만 빼고 재스퍼스프라이트와 제이드는 벽을 통과했고 존은 벽에 부딪혀 기절한다. 존은 록시의 꿈속 자아가 존의 얼굴을 차고 밟았던 곳에서 깨어난다. 존은 당황하여 [[록시 라론드]]의 꿈 속 자아를 죽이고 싶어하는 [[미나 페이셰스]]에게 끌려 나오는데 미나는 록시에게 창을 던지고 존은 미나를 밀어낸다. 그때 유성우와 데이브, 로즈, 그리고 나머지 트롤들이 존의 꿈을 가로지르고 카르켓과 데이브는 빠져나라고 경고하나 삼지창이 존을 찌른다. 이때 존이 깨어나고 이 결과 공간에서 사라지게 된다. 2년째의 여행에서 존은 제이드와 함께 '콘 에어'를 LOWAS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보고 있었다. 존은 그 영화가 --드디어-- 재미없고 가치없다는것을 깨닫고, 제이드와의 대화중 제이드가 데이브스프라이트와 깨졌다는 것도 알게된다. 제이드와의 말다툼 중 본인의 모자에서 데이브스프라이트가 존의 [[고인드립|아빠의 쪽지를]] [[패드립|흉내낸 것]]을 찾아내고는 흥분해 하늘을 바라보며 데이브스프라이트에게 화를 내다 잠들어 버린다. 파란 꿈방울 안에서 도망치던 잭 느와르는 상자를 열고 사망한 존, 로즈, 죽은 B1아빠, 죽은 B1로즈엄마 기억 근처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존은 잠들며 꿈방울에 들어가게 되고 사망한 존이 소생하여 일어난다. 존은 눈에 띄게 화가 나서 숨결의 계승자의 능력을 사용해 잭 느와르를 개발살내려고 하고 이 행위는 잭을 비무장 모드로 만들 때 까지 계속되나 잭은 무기를 복구하고 존의 목 부위를 자기 촉수에 걸려들게 한다. 무기를 든 잭은 존을 끌어당겨 찔러 버린다. 다행이도 존은 숨결을 계승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공격을 피하고 잭의 뒤로 갈 수 있었다. 싸움의 끝에 존은 로즈가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로즈도 존이 했던 것처럼 꿈영상 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로즈는 사라지고 존의 팝어매틱 브릴리후 망치의 주사위가 모자를 잭에게 씌운다. 이 모자는 버니 사사커 페도라인데 존이 웃기다고 평가한 물건이다. 둘은 [[방랑하는 탁발승]]이 위에서 돌아다니는걸 알아차렸고 잭은 도망갔다. [[방랑하는 탁발승]]과 잭은 방울 밖으로 날아가 깨진 하늘로 갔고 당황한 존은 모자가 떨어지는걸 보고 있었다. 실의에 빠진 존은 수평선에서 금빛 빛이 보일 때 까지 방울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망치를 두고 존은 모래와 산들바람의 땅이 있는 금색 빛으로 걸어가고 지도와 보물의 땅에서 나침반이 하늘에 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는 파란 꿈방울이 DOTA때 [[타브로스 니트람]]와 브리스카에게 있었던 것의 복선이고 이들이 타브리스프라이트가 되기 바로 전과 직후다. 이들은 함께 사막을 걸어나가고, 그 와중 미나를 만난다. 존은 ministrife 도중 미나의 창에 맞아 또다시 깨어나게 되고, 자기의 손에서 생명의 반지를 발견하게 된다. 3년간의 여행이 끝나고 LOMAX에 도착한 후 프로스핏의 배 안에서 잠든 존은 드림버블 속에서 큰 해적선을 발견하게 된다. 그 해적선에는 [[아라디아 메기도]], 에리솔스프라이트[* [[에리단 엠포라]] + [[솔럭스 캡터]] 스프라이트. [[제이크 잉글리쉬]]의 스프라이트이다.]로 인해 반죽음 상태에서 살아난 솔럭스, 브리스카, 타브로스, [[아라네아 세르켓]], 미나, [[네페타 레이온]], [[페페리 페이셰스]][* 네페타와 페페리는 록시의 스프라이트인 페페타스프라이트의 폭발 후 해적선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가 있었다. 존은 아라네아에게 [[체루브]] 종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되고, 해적선은 브리스카의 목적인 보물이 있는 한 해골섬으로 향한다. 그들은 결국 보물을 찾아냈지만, 보물이 Sburb 베타버전 로고 모양의 하얀 물체라는 것을 알아낸 브리스카는 실망하여 그것을 던져버린다. 존은 드림버블의 자아는 죽어도 본인은 멀쩡하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보물 속으로 손을 넣는다. 존의 손은 이곳 저곳에 나타나는데, 그중 하나는 브리스카의 뿔에 찔리고, 다른 여럿은 게임 속 많은 부분에 나타나게 되었다. 손을 계속 넣고 있던 존은 흐릿해지다가 사라지고, 동시에 제이크의 행성에 착륙한 배에서 잠을 자고있던 존 또한 사라진다. 게임의 과거들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던 존은 결국 제이크의 행성에 도착하고, 심심함에 지친 존이 Sburb 집 모양을 카드로 완성한 순간 제이드에 의해 데이브, 로즈, 시장, 카르켓, [[카나야 마리암]], 테레지가 워프해 도착한다. 그러나 어쩐지 이들은 곧 lolar, lohac, lofaf로 각각 워프되고, 존과 선견자인 로즈와 테레지를 제외한 누구도 제이크의 행성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존은 이들의 행성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아이들을 확인하고, lohac에서 제이드와 데이브가 대치하고 있는 장면에 나타난다.[* 이 장면은 제이드가 시장을 용암에 던지고 또한 존이 두 명 나타나는 타임라인, 던지기 직전의 존이 나타난 타임라인으로 두번 등장한다.]그리고 어쩐 일인지 [[http://www.mspaintadventures.com/?s=6&p=008319|2013년 8월 11일 업데이트]]에 존의 뒤에 또다른 존이 워프하여 그를 붙잡는다. ~~허씨는 독자농락을 빼먹지 않았고~~ 또다른 존은 그에게 멍청하게 돌아다니지 말고 록시를 찾으라고[* 원문: {{{#0715cd stop fooling around and go find roxy, you dumb goof!}}}] 말하고, 존은 머리를 맞고 다시 워프한다. 워프 도중 존은 제인과 제이크가 있는 더스의 감옥을 지나고 록시가 있는 감옥에 도착한다. 존은 록시에게 자신들의 여정을 말해준 후 다시 워프해 나간다. 그리고 [[칼리본]]의 homosuck에 등장, 칼리본에게 머리 끝까지 화가나 성을 내다 다시 사라진다. 10월 25일자 GAME OVER 업데이트에서는 그림을 그리고 있던 [[칼리본]]의 앞에 나타나 칼리본을 피가 튀도록 ~~쥐어 패~~ 때려버리고, 다시 순간이동으로 사라져버린다. 11월 7일자 업데이트에서는 난장판이 된 알파세션의 중간계를 돌아다니다가 [[더크 스트라이더]]를 만나지만, 더크는 자신은 실패했다면서 [[글리치]]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그 후 로즈를 안고있는 록시를 목격하고 따라간 뒤 로즈가 죽는 모습을 록시와 함께 보게된다. 이 업데이트로 로즈가 죽음으로써 존은 베타키즈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2014년 11월 10일자 업데이트에서 테레지에게 [[박치기]]를 당하고 코피를 쏟으며 엎어진다. --[[주인공 보정]]따윈 없는 홈스턱--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주인공 보정은 엄청나게 받은거다--그 후 테레지에게 이것(현재 엉망이 된 타임라인)을 고치라는 말을 듣는다. 테레지로부터 타임라인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시공여행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자신의 행성의 데니즌을 만나 퀘스트를 완수하러 떠난다. 숨결의 계승자의 퀘스트는 '그림자에서 별들을 천국으로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고 여기서 표현한 별은 반딧불이들이다. 즉, 어두운 구름 아래의 반딧불이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 구름을 몰아내려면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해 바람을 불게 해야하는데, 파이프는 기름들로 막혀있는 상태여서 연주를 할 수 없었고 기름을 치우기 위해 데니즌을 만난다. [[파일:attachment/존 에그버트/TP.jpg]] 존의 데니즌인 티페우스는 밸브를 열어 기름이 흘러오도록 했고 존은 몇 가지 가능성에 직면한다. 하나는 그대로 기름에 빠져 익사하는 것이고, 시공간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해 빠져나오는 방법이었다. 전자는 당연히 좋을 리가 없었고, 후자는 지금 이 상황을 빠져나올 수는 있지만 퀘스트를 완수할 수 없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존은 세번째 가능성을 생각해내는데, 그것은 시공간 순간이동 능력을 자신이 아닌 기름에게 적용하는 방법이었다. 존은 기름을 순간이동으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날려버리고 그 결과 타임라인 이곳저곳에 기름 자국이 남게 된다. [* 이 때 타임라인 이곳저곳에 기름자국이 남은 [[http://www.mspaintadventures.com/?s=6&p=008992|장면들]]이 나오는데, 다시 돌아가 원작의 똑같은 장면을 보면 정말로 기름 자국이 남아있다.] 그리고 [[http://www.mspaintadventures.com/?s=6&p=008998|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하여 반딧불이들을 해방시키고, 퀘스트를 완수한다. 이 때의 연출은 더도말고 [[간지폭풍]].--확실히 폭풍은 맞다-- 이 후 자신의 행성을 돌아다니다 [[록시 라론드]]와 재회[* 원래 록시도 데니즌을 만나 퀘스트를 완수하러 갔지만 데니즌이 제시한 퀘스트가 존의 행성에 가는 것이었기에 존의 행성에 왔다.]--sup--,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다 헤어지고 존은 본격적으로 타임라인을 고치기 위해 행동한다. 하지만 여전히 원하는 부분으로 시공이동을 할 수 없었고, [[데이브 스트라이더|시공이동에 가장 뛰어난 친구]]를 생각하고 2013년 8월 11일 업데이트의 두명의 존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나타난 또 다른 존이 바로 이 존이었던 것. 여기서 존은 이 장면이 기억난다고 말하고 그때와 같이 과거의 자신에게 록시를 찾으라고 말하며 주먹을 먹여 이동시킨다. 그리고 테레지가 하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고 머릿속으로 커맨드를 입력해[* 머릿속에서 특정 단어를 강력하게 생각하면 특정한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드래곤 퀘스트]]의 [[부활의 주문]] 같은 것.] 테레지가 판단의 선견자로서 초능력을 쓰는 장면으로 이동한다. 테레지는 존이 나타나자 이 방법이 정말 통할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한다. 그리고 테레지로부터 특정한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커맨드와 거기서 해야 할 일이 쓰여진 스카프를 넘겨받고, 테레지의 죽음을 지켜본다. ~~그리고 테레지가 괴상한 방법으로 죽어서 테레지를 겁나 이상하다고 디스한다.~~ 먼저 제이크의 행성에서 키즈들과 트롤들이 워프해 갑자기 나타난 장면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멀쩡히 살아있는 아이들을 보고 허그를 하며 재회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생명의 반지를 잃어버렸던 함선으로 가서 무사히 반지를 회수한다. 그리고 테레지의 스카프에 쓰여진 명령을 계속 수행하지만 그 내용이 하나같이 전부 테레지의 스케일메이트를 구하거나 테레지의 연애에 조언을 하는 메시지를 남기거나 경적을 울리는 등의 존의 입장에선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뿐이라 존은 이게 정말 타임라인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되냐면서 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레지가 브리스카를 죽이려고 하는 상황으로 이동해 브리스카에게 '에그버트 펀치!'를 먹여 기절시킨다. 이 후 테레지와 실랑이를 벌이지만 결과적으로 테레지가 브리스카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다만 완벽하게 스카프의 지시사항을 완수한 게 아니고 원래 그녀에게 ([[존네 아빠|아빠]]의) 지갑을 넘겨주라고 써있었지만 존은 지갑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지갑을 넘겨주는 것까진 완수하지 못했다.[* 이 후 브리스카가 자신의 패치 모드 8번 공과 지갑을 합성해 B2 지구를 캡쳐로그했다.] 이 후 원래 시간선으로 돌아가 다시 록시를 만나고, 록시에게 생명의 반지를 준 뒤 손을 잡고 자신의 행성과 함께 이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